과거를 보존하며 미래를 잇는 일자리, 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
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사업은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매장문화재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. 특히, 미정리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, 이를 보존·활용하여 후대에 전승하는 데 중점을 둔 사업입니다. 유물 정리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, 문화재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전문가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
급여 수준: 전문성과 비전문성에 따른 차별화된 임금 체계
이 사업에서 전문인력과 비전문인력의 임금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:
- 전문인력: 시급 11,035원이며, 월급은 약 2,306,25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.
- 비전문인력: 시급 10,299원으로, 월급은 2,152,500원입니다.
이처럼 직무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, 문화재 관련 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급여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.
모집 지역 및 채용 인원: 전국 각지에서 채용 진행
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 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인력을 모집하고 있습니다. 모집 인원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서울: 8명
- 경기: 13명
- 강원: 4명
- 충청: 7명
- 전라: 8명
- 경상: 31명
- 제주: 3명
총 74명의 인력을 전국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,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.
모집 기간: 연중 상시 채용
이 사업은 연중 상시 채용을 진행합니다. 채용 시기는 각 사업 기관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니, 해당 기관의 채용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근로 시간: 근로 계약에 따른 유연한 근무
근로 시간은 해당 사업 기관과의 근로 계약에 따르며, 근무 시간과 조건은 사업 기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. 따라서,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관의 근무 조건을 꼼꼼히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합니다.
지원 자격 및 우대 사항: 관련 전공자와 취업취약계층 우대
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전문인력은 관련 분야의 석사 학위 소지자나 매장문화재 조사요원 등급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.
우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문화재 관련 전공자: 역사학, 고고학, 미술사학, 박물관학 등 관련 학과 졸업자
- 관련 업무 유경험자: 매장문화재 조사 경험이 있는 자, 포토샵 및 일러스트 프로그램 사용 유경험자
- 취업취약계층 및 **청년층(18~34세)**도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.
업무 내용: 미정리 유물의 보존과 정리, 보고서 작성까지
이 사업의 주요 업무는 미정리 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,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.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합니다:
- 유물 정리 및 실측, 촬영, 도면 및 일러스트 작업
- 보고서 간행을 위한 자료 정리 및 원고 작성, 편집
- 국가귀속 대상 유물의 처리 업무
각 사업 기관에 따라 세부 업무 내용이 다를 수 있으며, 이를 확인하기 위해 **www.kaum.or.kr**에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지원 방법: 간편한 온라인 지원
지원은 워크넷(www.work.go.kr) 또는 채용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됩니다. 각 채용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 절차를 따르시면 됩니다.
문의처 및 추가 정보
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각 기관의 문의처로 연락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:
- ☎054-851-0761
- ☎041-981-9900
맺음말
매장문화재 보호 및 관리지원 사업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을 지키고, 후대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일자리입니다. 관련 전공자와 문화재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라면 이 기회를 통해 문화재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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